생각보다 길이가 많이 짧지 않고 딱 예쁜 쇼트 트렌치에요. 허리 벨트 조이면 실루엣이 슬림하게 잡혀서 버버리 느낌 물씬 납니다^^ 플리츠 밑단 덕분에 뒷모습도 여성스럽고, 마감이 깔끔해서 실물이 훨씬 고급져요. 안쪽 체크 안감도 예뻐서 벗어둘 때까지 만족~ 다만 두께가 아주 두껍진 않아서 한겨울용은 아니고, 봄가을에 딱 좋네요ㅎㅎ

실물이 훨씬 예쁘네요~ 미우미우 특유의 깔끔한 라인에 지퍼 포인트가 있어서 그냥 티처럼 입어도 스타일 나요^^ 니트 짜임이 촘촘해서 고급져 보이고, 양모라 그런지 생각보다 되게 부드럽습니다. 몸에 슬림하게 핏되는데 답답하진 않고 신축성도 괜찮아요. 다만 살짝 얇은 편이라 한겨울엔 이너로 입어야 할 듯해요ㅎㅎ 그래도 가격 대비 퀄리티 만족합니다!

에르메스 이지 클러치 실물 보니까 버클 디테일이 진짜 포인트네요ㅎㅎ 블랙 가죽이라 어디에나 들기 좋고, 마감이 깔끔해서 스크래치도 덜 보일 듯 해요. 25cm라 손에 쥐었을 때 딱 예쁜 사이즈인데 수납은 생각보다 많진 않네요 ^^ 저녁 약속이나 결혼식룩에 들기 좋은 느낌입니다. 가격은 살짝 부담됐지만 하나쯤 소장가치는 있는 것 같아요~

핑크 다이얼 실물보고 바로 반했어요ㅎㅎ 롤렉스 특유의 묵직함은 있는데 31mm라 손목에 딱 예쁘게 올라가네요~ 다이아 인덱스가 과하지 않게 반짝여서 데일리로도 괜찮습니다. 마감이나 브레이슬릿 연결부도 깔끔하고, 오토무브먼트라 그런지 초침도 부드럽게 잘 돌아가요^^ 가격이 가볍진 않지만 오랫동안 손이 자주 갈 시계 같아요!

디올 벨트 실물 받아보니 색감이 진짜 고급져요ㅎㅎ 그레이랑 화이트 톤이라 어떤 코디에도 잘 어울리고, 골드 버클이 포인트 딱 됩니다. 2cm라 과하지 않고 허리 라인 딱 잡아줘서 원피스에도 예쁘네요~ 가죽 마감도 깔끔하고 스크래치도 잘 안 나는 느낌이에요. 다만 길이 조절이 아주 자유롭진 않아서 사이즈는 꼭 체크하고 사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

샤넬 트위드백은 처음인데 실물이 훨씬 예쁘네요~ 사진보다 색감이 부드럽고 골드 체인도 고급져요^^ 25cm라 데일리로 들기 딱 좋은 사이즈구요, 수납도 지갑이랑 폰, 쿠션 정도는 충분히 들어가요. 트위드 특유의 조직감이 있어서 스크래치 걱정도 덜하네요. 다만 밝은 옷이랑 마찰은 조금 조심해야 할듯 합니다ㅎㅎ 그래도 샤넬 감성 제대로라 만족해요!

실물로 보니 색감이 은은해서 너무 튀지 않고 딱 고급져요~ 몽클레어답게 마감 깔끔하고 지퍼도 부드럽게 잘 올라가네요. 몸통은 빵빵한 다운인데 소매는 니트라서 움직이기 편하고, 실내에서 입어도 답답한 느낌이 덜합니다^^ 한겨울엔 코트 안에 레이어드해도 괜찮을 듯요. 가격은 좀 있지만 활용도 생각하면 나쁘지 않은 선택이었어요ㅎㅎ

실물 컬러가 화면이랑 거의 똑같아요, 살짝 청록 느낌 나는 블루라 너무 튀지도 않고 고급져요^^ 에르메스답게 가죽 질감이 탄탄한데 부드럽고, 스티치도 깔끔해서 마감 신경 많이 쓴게 보이네요. 28 사이즈라 데일리로 들기 딱 좋고, 손잡이+스트랩 둘 다 있어서 포멀/캐주얼 다 잘어울려요. 다만 수납은 많이 넣으면 모양 망가질까 조심하게 되네요ㅎㅎ 그래도 전체적으로 만족합니다~

실물 받아보니 확실히 몽클레어 느낌 나네요ㅎㅎ 퀼팅이 입체적으로 들어가 있어서 그냥 흰 패딩이랑은 급이 좀 달라요. 가볍고 보온성 좋아서 지금 날씨에 이너 얇게 입어도 충분합니다. 다만 화이트라 관리 신경은 좀 써야될 듯요^^ 핏은 적당히 여유 있어서 남녀 공용으로 무난하게 잘 맞아요.

루이비통 포켓 오거나이저 카드지갑 실제로 받아보니 생각보다 슬림해서 좋네요~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사이즈라 주머니에 넣어도 부담 없구요. 모노그램이랑 옆에 옐로우 배색이 포인트라 심플한 코디에도 잘 어울립니다^^ 카드 수납은 많진 않지만 데일리용으로는 딱이에요. 마감도 깔끔하고 가죽 질감도 탄탄해서 오래 들고다녀도 튼튼할 것 같아요ㅎㅎ

프라다 벨트라서 기대했는데 실물보니 더 고급져요^^ 광도 적당해서 너무 번들거리지 않고, 버클 색감도 묵직해서 수트에 잘 어울립니다. 폭 3.5cm라 청바지에도 딱 맞고 착용감도 편하네요. 다만 가죽이 처음엔 살짝 빳빳해서 길들이는 데는 좀 걸릴 것 같아요ㅎㅎ 그래도 이 가격에 프라다 벨트면 만족합니다~

보테가 특유의 인트레치아토가 크게 들어가 있어서 심플한데 은근 존재감 있네요^^ 실제 컬러가 사진보다 살짝 더 고급진 다크브라운 느낌이라 맘에 들어요. 가죽도 부드럽고 마감 깔끔해서 꺼낼 때마다 기분좋아요~ 다만 사이즈가 10cm라 카드 많이 넣으면 좀 두꺼워지는 건 감안해야 될 것 같아요ㅎㅎ 그래도 이 가격에 보테가 감성 누리기엔 만족입니다!

실물 보고 살짝 감탄했어요ㅎㅎ 까르띠에 특유의 로마 숫자랑 파란 시침이 진짜 고급스럽네요. 다이아 포인트도 과하지 않고 은은해서 데일리로 차기 좋아요~ 무게감도 적당해서 손목에 딱 붙는 느낌입니다. 다만 줄 조정은 매장에서 해야 될 듯해서 그 점은 조금 번거롭네요^^ 그래도 가격 생각하면 만족스러운 선택이에요!

생각보다 두께감이 있어서 한겨울까지도 잘 입어질 것 같아요~ 로로피아나라 그런지 실 자체가 엄청 부드럽고, 컬러 믹스가 은근 고급져서 기본 슬랙스에만 매쳐도 분위기 나네요 ^^ 다만 암홀 부분이 살짝 넓은 편이라 안에 이너 하나 받쳐입어야 더 예쁜 느낌이에요 ㅎㅎ 전체적으로 마감 깔끔하고 편하게 손이 자주 갈 조끼입니다.

실물 받아보고 색조합에 반했어요ㅠ 그레이에 오렌지 포인트가 진짜 에르메스 느낌 제대로네요^^ 28사이즈라 데일리로 들고 다니기 딱 좋고, 가죽이 탄탄한데 무게감은 생각보다 안 무거워서 놀랐습니다. 스티치랑 금장 마감도 깔끔해서 가까이 봐도 고급져요~ 다만 안에 수납은 너무 많이 넣으면 모양이 살짝 무너질 것 같아 적당히만 넣고 다니고 있어요ㅎㅎ 전체적으로 만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