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물 받아보고 와.. 디테일에 한번 더 놀랐어요 ^^ 다이얼 레이아웃이 복잡한데도 정리가 잘 돼있어서 고급져 보입니다. 투어빌론 윈도우 돌아가는 거 보는 맛이 있네요 ㅎㅎ 마감도 깔끔하고, 케이스 폴리싱도 반짝거려서 파텍 느낌 잘 살아납니다. 다만 두께가 좀 있어서 셔츠 소매에 살짝 걸리는건 감안해야 될 듯 해요~ 그래도 이 가격대에 이 존재감이면 충분히 만족입니다.

셀린느 벨트 처음 사봤는데 확실히 가죽 질감이랑 마감이 다르네요~ 부드러운데 탄탄해서 허리에 감겼을때 모양이 딱 잡혀요. 3.5cm라 청바지에도 슬랙스에도 다 잘 어울리고, 금장 버클이 과하지않게 포인트 되네요 ^^ 길이 조절도 여러칸 있어서 활용도 좋아요. 다만 버클이 살짝 무거운 편이라 오래하면 조금 신경쓰이긴 합니다ㅎㅎ 그래도 이 가격에 셀린느 벨트면 만족해요~

버버리 청바지는 처음 사보는데 생각보다 괜찮네요 ^^ 그레이 워싱이 과하지 않아서 티셔츠에도 셔츠에도 다 잘어울려요. 슬림 일자핏인데 다리라인 예쁘게 잡아줘서 다리 좀 더 길어보이는 느낌~ 원단 두께도 너무 두껍지 않고 힘있어서 사계절 무난히 입을듯 합니다. 다만 허리가 살짝 타이트해서 반사이즈 여유있게 가도 좋겠어요 ㅎㅎ

고야드 지갑은 처음인데 색감 보고 바로 주문했어요~ 실물이 훨씬 쨍해서 포인트 되네요 ^^ 마티뇽 라인 답게 길이감 있어서 지폐 안 접어 넣을 수 있는 게 너무 편해요. 카드 수납도 넉넉하고 지퍼가 부드럽게 잘 열려서 마감도 괜찮은 편입니다. 다만 남자 손에는 살짝 길게 느껴질 수 있을 것 같아요 ㅎㅎ 그래도 이 가격에 고야드 감성 제대로 느끼는 중입니다!

실물 받아보니 코듀로이 결이 생각보다 고급스럽네요. 톰브라운답게 팔 스트라이프가 확실히 포인트라 그냥 청바지에 걸쳐도 멋나요^^ 두께감 있어서 가을엔 아우터로, 겨울엔 코트 안에 레이어드하기 딱 좋습니다. 다만 세미 루즈핏이라 어깨 넓은 편이면 한 치수 업보단 정사이즈가 더 예쁜 것 같아요~

생각보다 두께감있어서 지금 계절에 딱이네요. 캐시미어 혼방이라 그런지 촉감 부드럽고 맨살에 닿아도 안 까슬거려서 좋습니다^^ 로고도 과하지 않고 딱 구찌 감성만 살짝 보여줘서 회사나 모임 어디든 무난해요. 세미 루즈핏이라 셔츠랑 레이어드해도 답답함 없구요. 다만 세탁 신경 좀 써야할듯 합니다~

구찌 카드지갑 실물로 보니까 훨씬 예쁘네요~ 인터로킹 G 로고가 딱 포인트라 과하지 않아서 좋습니다. 가죽 텍스처가 탄탄해서 긁힘도 잘 안날거 같고 마감도 깔끔해요. 카드 4장+중앙포켓까지 있어 생각보다 수납 괜찮네요 ^^ 다만 사이즈가 작아서 지폐는 접어 넣어야 하는 건 감안해야될 듯 합니다ㅎㅎ 그래도 데일리로 들고다니기엔 딱이네요.

실물 받아보고 색감에 한번 더 반했어요~ 화면보다 은은한 샌드톤이라 고급져보입니다ㅎㅎ 고야드 특유의 패턴이 튀지않고 데일리로 들기 딱이네요. 무게도 엄청 가벼워서 짐 많이 넣어도 어깨가 편한 편입니다. 탈부착 파우치도 생각보다 유용해서 지갑 대용으로 잘 쓰고 있어요^^ 마감도 깔끔한데 캔버스라 그런지 아주 단단한 느낌은 아니고, 살짝 조심해서 들게되네요. 그래도 가격 생각하면 만족도 높은 편입니다!

실물 보고 진짜 깜짝 놀랐어요, 색감이 생각보다 훨씬 고급스러워요^^ 크로커다일 패턴이랑 광택이 에르메스 감성 제대로네요. 22cm라 저녁 모임이나 결혼식에 들기 딱 좋아요, 수납은 지갑+폰 정도만 들어가서 실용성은 막 좋진 않지만 ㅎㅎ 마감이랑 스티치가 너무 깔끔해서 볼 때마다 만족합니다~ 가격은 쎄지만 오래 들 가방이라 후회는 없어요.

실물 받아보고 톰브라운 감성 제대로 느꼈어요ㅎㅎ 피쉬스케일 패턴이 생각보다 입체감 있어서 그냥 티 위에 걸쳐도 고급져 보이네요. 울 혼방인데 까슬거림 거의 없고, 두께감 있어서 초겨울까지도 든든할 듯 합니다. 핏은 정사이즈로 적당히 여유있고, 브이넥이라 셔츠랑 레이어드하면 딱 예뻐요~ 가격대비 마감도 깔끔해서 만족합니다 ^^

실제로 받아보니 사진보다 블루 컬러가 훨씬 또렷해서 시원한 느낌 나네요~ 투명 케이스라 안에 무브먼트 보이는 게 롤렉스 특유의 묵직한 느낌이랑 잘 어울립니다. 착용감도 40mm라 손목에 딱 맞고 무게감도 적당해서 하루 종일 차고 있어도 불편하진 않아요^^ 마감은 전반적으로 깔끔한데 스트랩 부분 마감은 살짝 아쉬운 정도? 그래도 가격 생각하면 디자인이랑 존재감은 만족합니다 ㅎㅎ

샤넬 카드홀더 실물 보고 색감에 먼저 반했어요~ 은은한 핑크에 골드 로고 조합이 진짜 여성스럽네요 ^^ 가죽 질감이 생각보다 탄탄해서 쉽게 쭈글해질 것 같진 않아요. 카드칸도 넉넉해서 기본 카드+교통카드까지 딱 들어가구요. 다만 사이즈가 아주 살짝 타이트해서 처음엔 카드 넣고 빼는게 좀 뻑뻑하네요 ㅎㅎ 그래도 데일리로 들고 다니기엔 가볍고 포인트 돼서 만족합니다.

실물로 보니까 톰브라운 감성 제대로네요ㅎㅎ 울 소재라 그런지 생각보다 부드럽고 따뜻해요~ 완장 사선 포인트 덕분에 그냥 티 위에 툭 걸쳐도 멋있어 보입니다. 핏이 너무 타이트하진 않고 적당히 슬림해서 셔츠랑 레이어드도 괜찮구요. 마감도 깔끔한 편인데 단추 부분 실밥이 살짝 있어서 그건 정리했어요 ^^ overall 만족합니다!

펜디 바게트는 처음인데 왜들 명품 명품 하는지 알겠네요 ㅎㅎ 사이즈가 20cm라 데일리로 들기 딱 좋아요, 지갑이랑 폰, 립 정도만 넣으면 모양도 안무너지고요. 가죽 촉감이랑 골드 로고 장식이 은근 고급져서 어디에 매치해도 세련돼 보입니다~ 체인 스트랩이 살짝 묵직하긴 한데 그래서 더 안정감 있는 느낌이에요 ^^

실물 받고 색감 보고 깜짝 놀랐어요, 사진보다 더 고급진 카멜톤이네요^^ 프라다 로고랑 가죽 태그 디테일이 딱 예쁘게 포인트 돼서 옷 아무거나 입어도 잘 어울려요. 수납은 생각보다 많이 되진 않지만 지갑이랑 폰, 립 정도는 충분히 들어가요~ 마감 깔끔하고 가죽도 탄탄해서 오래들 수 있을 것 같아서 만족합니다ㅎㅎ 가격대비 괜찮은 선택이었어요.